영업 조직의 아침 정보미팅에서 뉴스와 제도 이야기 사이에 철학이 끼어드는 일이 있습니다. 세네카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입니다. 2천 년 전 로마의 정치가와 황제가 쓴 글이 왜 지금 지점에서 읽히는지는, 두 사람이 다룬 문제가 이 일의 문제와 같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스스로 써야 하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의 첫 논지는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인생이 짧다고 불평하지만, 인생은 짧은 것이 아니라 대부분이 낭비될 뿐이다. 남의 일에 쓰고, 미루는 데 쓰고, 언젠가 살겠다며 오늘을 흘려보낸다.
위촉직의 하루에 옮기면 정확합니다. 시켜서 하는 일이 없으므로 하루는 통째로 본인의 것이고, 그래서 통째로 낭비될 수도 있습니다. 세네카의 처방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주인이 되는 것이었고, 그것이 곧 루틴입니다.
『명상록』은 출판을 위해 쓴 책이 아니라 황제가 자기에게 쓴 메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만날 사람들이 무례하고 배은망덕할 수 있음을 미리 생각하라는 구절,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남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라는 구절이 반복됩니다.
| 『명상록』의 습관 | 지점의 하루 |
|---|---|
| 아침에 오늘을 미리 그려 본다 | 정보미팅 뒤 오늘의 동선과 자료를 확인한다 |
| 거슬리는 사람을 미리 예상한다 | 오늘 들을 거절의 종류를 미리 안다 |
| 밤에 하루를 돌아본다 | 귀점 — 기록하고 다음을 정한다 |
| 남의 평가는 내 것이 아니다 | 평판이 아니라 방문 수와 자료를 센다 |
혼자 읽으면 며칠을 못 갑니다. 조회에서 함께 한 구절을 읽으면 그날 하루의 틀이 됩니다. 읽는 데 오 분이 걸리지 않고, 그 오 분이 하루의 첫 결정을 대신합니다.
철학은 영업 기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술이 무너지지 않게 받치는 바닥을 만듭니다. 거절이 반복되고 결과가 늦게 오는 일에서 오래 남는 사람은 기술이 뛰어난 사람이라기보다 바닥이 단단한 사람이고, 그 바닥은 대개 매일 아침 몇 줄에서 옵니다.
좋은 문장을 아침에 읽는 일은 쉽게 형식이 됩니다. 아래 네 가지가 반복해서 지적됩니다.
| 자주 생기는 일 | 그래서 필요한 것 |
|---|---|
| 명언 한 줄로 아침을 때운다 | 오늘 가장 중요한 하나를 정하는 절차가 함께 있어야 남습니다 |
| 참으라는 말로 번역한다 | 참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지점을 살피는 쪽입니다 |
| 출처 없는 의역이 원문처럼 돈다 | 인용할 문장은 어디서 왔는지 확인하고 씁니다 |
| 정신을 다잡는 자리로만 쓴다 | 능력과 무관한 훈시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
미리 그려 보기와 작은 불편을 자청하는 연습은 실제로 쓰이는 방법입니다. 문장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날 할 일 하나로 옮겨질 때 남습니다.
※ 본 자료는 임직원 채용이 아닌 컨설턴트 모집용 자료입니다. ※ 보험업법상 보험설계사를 모집하는 것으로 정규 또는 비정규 채용과는 무관합니다. ※ 수수료는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서, 어느 자리에 누가 함께 들어오는지를 보시면 더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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