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직에는 시켜서 하는 일이 없습니다. 누가 오늘 어디를 가라고 정해 주지 않으므로, 스스로 짜지 않으면 하루가 비어 버립니다. 오래 활동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의지가 아니라 루틴입니다. 한 달과 하루를 어떻게 짜는지를 정리합니다.
| 할 일 | 내용 |
|---|---|
| 지난달 정리 | 방문한 회사, 받은 거절, 만든 보고서를 세어 본다 |
| 이번 달 조사 | 기업조회 프로그램으로 새 목록을 뽑고 권역을 나눈다 |
| 재방문 목록 | 지난달에 자료를 두고 온 회사 가운데 다시 갈 곳을 고른다 |
| 목표 | 방문 수와 보고서 수로 잡는다 — 계약은 그 뒤를 따라온다 |
목표를 계약 건수로 잡으면 초기에는 매달 실패합니다. 방문과 보고서로 잡으면 매달 달성할 수 있고, 계약은 그 누적의 결과로 옵니다.
지점의 정보미팅으로 시작합니다. 그날의 뉴스와 시장 흐름, 바뀐 제도를 함께 훑는 자리입니다. 의무 참석은 아니지만 지점이 차는 이유는, 여기서 정리한 것이 그날 방문에 그대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미팅이 끝나면 대부분 바로 나갑니다. 오늘 갈 회사의 자료와 지난번 기록은 전날 오후 귀점 때 손에 쥐고 있어야 아침에 지체 없이 출발할 수 있고, 덜 준비된 날은 마저 준비하고 나갑니다.
오후에 돌아와 정리하고 귀점으로 마칩니다. 오늘 만난 회사와 사람, 들은 말, 받은 거절의 종류, 다음에 할 일을 적고, 내일 갈 곳의 자료를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 기록이 다음 방문의 첫 마디가 되고, 매달 초의 재방문 목록이 됩니다. 귀점을 건너뛰면 기억에 의존하게 되고, 기억은 몇 주를 넘기지 못합니다.
거절이 이어지거나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 루틴이 먼저 무너집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각오가 아니라 루틴을 더 작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한 곳만 가기, 보고서 하나만 만들기처럼 줄여서라도 끊지 않으면 다시 늘릴 수 있습니다. 끊기면 다시 시작하는 데 훨씬 큰 힘이 듭니다.
활동을 관리한다는 말에는 사람마다 다른 그림이 붙습니다. 자주 나오는 물음은 이쪽입니다.
| 자주 나오는 물음 | 짧은 답 |
|---|---|
| 아침에 무엇을 먼저 하나 | 정하는 일을 아침에 하지 않습니다. 전날 정해 둔 것을 실행합니다 |
| 활동량을 세는 것이 의미가 있나 | 숫자만 세면 압박이 되고, 단계별로 나눠 보면 어디서 막히는지 보입니다 |
| 일지 쓰는 시간이 아깝다 | 서식이 정해져 있으면 시간이 줄고, 그 기록이 다음 달의 자료가 됩니다 |
| 실적 압박을 어떻게 견디나 |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활동량입니다. 결과는 그 뒤에 옵니다 |
활동 관리를 근태 감시로만 읽는 것이 흔한 오해입니다. 매일 무엇을 할지 매번 새로 정하는 쪽이 오히려 더 빨리 지칩니다.
※ 본 자료는 임직원 채용이 아닌 컨설턴트 모집용 자료입니다. ※ 보험업법상 보험설계사를 모집하는 것으로 정규 또는 비정규 채용과는 무관합니다. ※ 수수료는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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