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C에 대한 후기는 좋은 말과 나쁜 말이 섞여 있고, 대개는 지금도 활동하는 사람인지 몇 달 하다 그만둔 사람인지 다른 조직 이야기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꿔 보겠습니다.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적고, 그다음에 겪어 봐야 아는 것을 적습니다.
아래는 모두 회사 공식 집계입니다.
| 항목 | 수치 |
|---|---|
| 조직 | 전국 12개 지역단 · 91개 지점 · 약 6,000명 |
| 주 활동 연령 | 30~60대 |
| 현재 활동 중 최고 연령 | 78세 |
| 최고 근속 | 43년 |
| 월평균 보수 | 508만원 (과세표준) |
보수는 성과제라 개인의 활동 실적에 따라 달라지고 보장되는 금액이 아니며, 평균은 평균일 뿐이라 같은 조직 안에서도 편차가 큽니다. 활동 기간별 분포와 읽는 법은 GFC 연봉은 얼마일까요?에 있습니다.
첫째, 이 일은 말솜씨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영업이라고 하면 설득하는 장면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회사의 재무 상태를 읽고 무엇이 비어 있는지 찾아 설명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자료를 만드는 시간이 말하는 시간보다 훨씬 깁니다. 그래서 오래 활동하는 사람 중에는 말수가 적고 준비를 꼼꼼히 하는 유형이 적지 않고, 반대로 말이 앞서는 사람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째, 영업을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은행·제조·군·교직처럼 영업과 무관한 일을 하다 온 사람이 많고, 회사가 주는 시스템과 자료를 바탕으로 활동을 만들어 갑니다. 본인도 몰랐던 소질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영업은 재능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으로 되는 일이라는 것이 현장에서 확인됩니다.
셋째, 첫 계약까지의 시간이 사람마다 크게 다릅니다. 기업을 조사해 방문할 곳을 정하고, 대표를 만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분석한 내용을 자료로 만들어 다시 설명하는 과정이 한 바퀴 도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 사이클을 몇 번 돌려 보기 전에는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넷째, 혼자 판단할 일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고객 방문에는 팀장이나 CM의 동행을 요청할 수 있고, 재무나 세무 상담이 필요한 사안에는 FP와 제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청하지 않으면 아무도 먼저 붙지 않습니다. 제도가 있는 것과 그 제도를 쓰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성과제이므로 매월 같은 금액이 나오는 구조가 아닙니다. 고정 보수를 받다가 온 사람에게는 첫 몇 달의 불규칙함이 실제 금액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위촉 초기에는 활동이 자리 잡을 때까지의 기간을 지원하는 제도가 등록 시점부터 단계별로 있지만, 항목마다 회사가 정한 지급 조건이 있어 기준을 채운 달에 나온다는 점도 함께 알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거절입니다. 법인 시장이라 개인 지인에게 부담을 주는 구조는 아니지만, 모르는 회사의 문을 여는 일 자체가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한 기업 안에서 다룰 사안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 큽니다. 재해 보장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퇴직연금으로, 다시 대표 개인의 상속이나 가업승계로 넘어갑니다. 한 번 신뢰를 얻으면 관계가 길게 가고, 활동 기간이 긴 컨설턴트가 많은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정해진 정년이 없다는 점도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느껴집니다. 최고 연령 78세, 최고 근속 43년이라는 숫자는 그 사실을 주장이 아니라 기록으로 보여 줍니다.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승진 속도가 답답했던 사람에게는 이 구조가 이유가 됩니다. 반대로 예측 가능한 월 고정 보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에게는 초기의 불규칙함이 계속 걸립니다.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고, 구조를 알고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글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은 잡페어나 대면 상담에서 직접 들어 보는 것이 빠릅니다.
후기를 찾아 읽는 분들이 실제로 던지는 물음은 내용보다 출처에 가깝습니다.
| 자주 나오는 물음 | 짧은 답 |
|---|---|
| 이 글을 쓴 사람이 결국 나를 데려가려는 사람 아닌가 | 맞습니다. 함께 일할 분을 찾는 지점에서 쓰는 글입니다. 그래서 수치는 공식 집계로만 적고, 판단은 읽는 분이 하시면 됩니다 |
| 검색하면 좋은 말만 나오는데 나쁜 이야기는 어디 있나 | 나쁜 이야기는 대개 그만둔 자리에서 나옵니다. 양쪽을 같이 봐야 합니다 |
| 적혀 있는 소득 숫자는 누구 기준인가 | 기준이 안 적힌 숫자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기간과 산정 방식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
| 회사 이름을 달고 온 연락인데 본사가 보낸 것인가 | 회사 이름을 쓰되 본사와 무관한 연락이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소속과 연락처를 확인하십시오 |
| 후기 말고 확인할 공식 자료는 없나 | 모집인 조회 서비스로 등록 여부와 지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설계사가 쓴 글은 모두 심의를 거친 글이라고 여기는 오해도 흔합니다. 상품을 다루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은 절차가 다릅니다.
※ 본 자료는 임직원 채용이 아닌 컨설턴트 모집용 자료입니다. ※ 보험업법상 보험설계사를 모집하는 것으로 정규 또는 비정규 채용과는 무관합니다. ※ 수수료는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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