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할 일인지부터 정하고 시작하라는 말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달만 해보고 판단해도 되느냐고 물으십니다. 이 물음은 가볍게 보자는 뜻이 아니라, 되돌릴 수 있는 선택인지를 재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기준으로 답하겠습니다.
| 항목 | 그만둔 뒤 |
|---|---|
| 유지되고 있는 계약의 수수료 | 계속 지급됩니다. 활동을 멈추는 것과 이미 맺은 계약의 몫은 다릅니다 |
| 조건이 붙은 초기 지원 | 약정 기간과 활동 기준을 못 채우면 정산이 따라옵니다 |
| 설계사 자격 | 활동을 쉬면 등록이 정리됩니다. 기간에 따라 다시 등록하거나 시험을 다시 봅니다 |
| 배운 것 | 재무제표를 읽는 법과 세무·노무의 얼개는 어디서든 남습니다 |
첫 줄이 가장 자주 오해받는 자리입니다. 그만두면 유지되던 계약의 몫까지 전부 토해낸다는 말이 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정산이 겨냥하는 것은 조건을 걸고 먼저 지급한 초기 지원이지 이미 맺은 계약의 수수료가 아닙니다.
이 일은 조사에서 방문, 분석, 재방문으로 한 바퀴가 돕니다. 그 한 바퀴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며칠 해보고 아는 일이 아니고 반대로 몇 년을 봐야 아는 일도 아닙니다. 사이클이 몇 번 돌았는지로 세는 편이 정확합니다.
| 시점 | 이때 보이는 것 |
|---|---|
| 3개월 | 사이클이 한두 바퀴 돕니다. 문을 여는 일이 견딜 만한지, 자료 만드는 시간이 맞는지가 보입니다 |
| 6개월 | 개척이 도는지 보입니다.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명단에서 만남이 만들어지는지가 갈립니다 |
| 12개월 | 재방문이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자기 숫자로 쌓입니다. 이때부터는 감이 아니라 기록으로 판단합니다 |
초기 지원에는 기간과 활동 기준이 붙습니다. 이 조건을 모른 채 중간에 멈추면 정산 통보를 받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짧게 보고 시작할수록 계약서에서 이 부분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무엇이 어떤 조건으로 나오는 돈인지, 그 조건이 몇 차월까지인지 두 가지면 됩니다.
반대로 조건을 알고 시작하면 짧게 보는 것이 흠이 되지 않습니다. 기간을 정해 두고 그 안에 무엇을 확인할지 적어 두면, 그만두더라도 배운 것과 유지되는 계약이 남습니다.
먼저 기간을 정하십시오. 그다음 그 기간에 확인할 것을 세 가지만 적으십시오. 방문이 몇 곳에서 되는지, 재방문 약속이 잡히는지, 자료를 만드는 시간이 감당되는지입니다. 이 셋이 되면 계약은 그 뒤에 옵니다.
판단을 혼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초기에는 차월별 교육이 촘촘하고, 첫 방문에는 동행이 붙습니다. 몇 달을 무엇으로 채울지는 이미 짜여 있고, 그 안에서 스스로 재보시면 됩니다.
※ 본 자료는 임직원 채용이 아닌 컨설턴트 모집용 자료입니다. ※ 보험업법상 보험설계사를 모집하는 것으로 정규 또는 비정규 채용과는 무관합니다. ※ 수수료는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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