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별 안내 · 정년으로 나오신 뒤
오래 일한 사람이 가진 것은 이력서에 안 적히는 쪽입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어느 말이 빈말인지 아는 것 — 법인 대표를 마주 앉는 자리에서 그것부터 쓰입니다.
해 오신 일에서 이 자리로 곧장 넘어오는 것들입니다.
결재가 어디서 막히고 무엇이 대표 선에서 정해지는지 아십니다. 법인 상담은 결국 대표와 마주 앉는 일이라, 그 감각이 첫 만남부터 그대로 쓰입니다.
중소법인 대표는 대개 비슷한 연배입니다. 자녀 · 건강 · 승계 같은 이야기를 같은 시기를 지나 온 사람과 나누는 것과, 한참 아래 사람과 나누는 것은 다릅니다.
다만 아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일이 아닙니다. 만날 곳은 회사가 찾아 드리고, 오래 맺어 온 관계는 그 위에 얹히는 것입니다.
위촉직이라 「몇 살까지」가 없습니다. 언제 그만둘지를 회사가 아니라 본인이 정합니다.
이 자리로 오시는 분들이 첫 상담에서 자주 꺼내시는 이야기입니다.
위촉직 · 프리랜서(개인사업자) · 고졸 이상 · 경력 무관